먹거리사진 창고

내복군단과 물놀이 먹방 음악 3박자가 착착착

국방타마마 2019. 8. 19. 14:38



단골 부대찌개집에 왔습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부대찌개가 꼭

땡기는 날이 있더라고요.




라면 사리로 피니쉬!




이날은 점심 먹으러 라멘집에 왔는데요.




돈코츠 라멘은 기본으로 시키고




소바처럼 매운 육수에 담궈먹는 카라츠케멘이

아닌 새로운 라멘이 있길래 먹어보니..




음~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네요.




미니 차슈동은 섞지 않고 그대로

떠먹는게 포인트




면사리까지 추가해 먹으니 배가 빵빵!




저번에 먹다 훈연해 놓은 바베큐를

다음날 먹으면 더 꿀맛이 됩니다.




식후땡도 부지런히 해주고..




이날은 간단 바베큐를 해봤는데요.

바베큐 하기엔 고기 두께가 얇은 편이죠?

즉석에서 바로 시즈닝을 해서~




20분 정도 훈연해서 바로 먹는

초간단 바베큐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아아.. 내복군단 나와라~

고기가 다 됐으니 접시를 가져오라 오바


두꺼운 고기를 2시간 정도 천천히 훈연하는것도

훌륭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편하게 해먹는

바베큐도 별미가 되는걸 다들 아실텐데요~




무슨 말씀이세요..

실패해서 직화로 다시 구웠는데 ㅠㅠ




그래도 고기는 고깁니다.

살살 녹네요 ^ㅠ^




청산리이이이이ㅣㅣㅣ~~~




다음날 놀이동산에 놀러온 내복군단

둘째 생일이라고하니 다트 하나 더 주신

맘씨좋은 사장님 감사합니다.




형아들의 무한한 막딩이 사랑

막딩이 덥다고 업어준다는데 포즈가 영 -_-;;




이럴땐 슬러시가 즉효약이랍니다.




에너지 보충하고 간곳은!?




여기가 노래방입니다 노래방




그런데 아무리봐도 보통 노래방 같진 않죠?





대관람차중에 노래방이 있습니다 여러분~

(요금은 1000원씩 더 비싸지만 아주 잼나요.)




잘놀고 두번째 목적지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으로 출발~




미리 예약해둔 워크숍 시간이

될때까지 잠시 놀다가




호지니는 레인스틱 만들러갔는데 이게 맘에

드는지 엄청 큰거로 하나 사달라네요 ㅎㅎ




잼있게 체험하고 나와보니 광장이 시끌벅적 한거있죠?




마침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시작됐는데

아주 완전 매우 멋지더라고요.




간식거리 챙겨서 즐겁게 감상을 했습니다.




집에와서 치맥하면서




둘째 생일파티도 간단히 하고 꿈나로~




다음날..

새로 생긴 중국집에 방문했는데요.

새로운 음식점에 가보는건 즐거운 일이죠!





간짜장도 먹고




짬뽕까지 맛나게 먹었네요.




이날은 최초의 비빔밥집으로 알려진

음식점에서 먹방을 했습니다.


단순히 전주에서 파는 비빔밥이 있고

전통방식대로 만드는 전주 비빔밥집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원조인 곳이에요.




해물 파전으로 스타트!




전주 비빔밥의 핵심 재료인 황포묵 대령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육회도 냠냠 먹고




진득한 국물의 불고기를 거쳐




육회비빔밥으로 피니쉬했네요.




2차는 최근에 개업한 술집을 찾았습니다.


이름이 양맥이라는데 간단하면서도

곱씹어보면 뭔가 의미가 있는 느낌이네요.




저도 한 잔 받긴했으나 독한술은 못마셔서

관상용으로 두고 맥주를 마셨습니다 ㅎㅎ





건배~~




맛있게 먹고 해장하러 근처 포차로 고고!




만원짜리 해물라면인데 해산물도 많지만

국물이 꽤 맘에 들었습니다.




골뱅이 소면까지 맛나게 먹었네요.




다음날.. 이제 해장을 해야겠죠?




얼큰한 감자탕이면 속이 딱 풀리는 느낌!




주말엔 막회집에 갔는데요.




무려 그릇의 절반이 전어!

전무무침이 아주 고소하고 맛났습니다.




내복군단 인기순위 1위인 소금구이도 먹고




2kg 넘는 대광어로 썰은 막회도 필수겠죠?




배불리 먹었지만 식후땡이 빠질수 없습니다.





그리고 오후엔 이제 점점 시즌이 마감되어가는

호진아쿠아월드 물놀이를 하면서~




비어치킨을 준비했습니다.

풍문으로 듣기에 하이내켄이 좋다고 ㅋㅋ





뚜껑 닫아 두면 알아서 조리되는 훈제 바베큐덕에

아이들과 놀면서 시간을 보내면되는데요.




무지개 만들기로 아이들의 존경의 눈빛을

한눈에 받을수 있었습니다 에헴


그나저나.. 비어치킨이 익을때가 된거 같은데~




오홍.. 87도 가까이 올라가더군요.


닭고기는 85도 정도면 다 익은거로 치니까

더 기다릴거 없이 바로 먹어야겠습니다.




초롱이 잠깐 뒤돌아서 있어 -.-




비어치킨이 짠~ 하고 완성될 쯤 숯에 불이

붙도록 제가 다 손써두었답니다.




얼쑤 우리가락




치킨을 먹고 있는 동안




고기를 구우면 먹방이 끊어지지 않고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거든요 ㅎㅎ




양념 갈비살도 올리고 ♬





삼겹살까지 부지런히 구워서 배식을 하고




마무리는 비빔밥으로 =b




나중에 먹을 꼬기는 숯향을 입혀서 살짝 익혔네요.




저녁도 먹었겠다 시원하게 샤워하고

커피를 마시며~




뮤지컬 공연 관람하고 꿀잠잤습니다~

긴 글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Phantom of the Opera - Sierra Boggess & Ramin Kariml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