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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놀러 오라냥!

국방타마마 2019. 10. 23. 08:51



한가로운 오후

호진엄마에게 다급한 문자가 오고!!




고양이가 현관에 턱 하니 버티고 있는데




응?? 그런데 너...




잔다 -.,-;;




급한대로 물에 행군 참치와 물로

한끼 식사를 챙겨주니~




냠냠 잘먹음 ㅋㅋ




발 만져보고 싶다..

아니 글쎄 참치를 2캔이나 꿀꺽 하고선




트림도 몇 번하고 ㅋㅋ




몸이 부은걸수도 있지만 일단은 임신중인거 같더군요.


사람의 도움은 원하되 가까이 가면 도망가는

하이브리드 길냥이에요.


그러면서도 과감하게 집안에 들어오는 @_@




또 잔다 ㅋㅋㅋ


마을 소식통인 편의점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특정시간대에 편의점에 와서 간식도 먹고간대요.


이제 슬슬 찬바람 불꺼고 새끼도 언젠가 나올꺼고

어미냥으로써도 고민이 많은가봅니다.


아무튼 이제 얼굴 텃으니 자주 놀러와라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