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오후
호진엄마에게 다급한 문자가 오고!!
고양이가 현관에 턱 하니 버티고 있는데
응?? 그런데 너...
잔다 -.,-;;
급한대로 물에 행군 참치와 물로
한끼 식사를 챙겨주니~
냠냠 잘먹음 ㅋㅋ
발 만져보고 싶다..
아니 글쎄 참치를 2캔이나 꿀꺽 하고선
트림도 몇 번하고 ㅋㅋ
몸이 부은걸수도 있지만 일단은 임신중인거 같더군요.
사람의 도움은 원하되 가까이 가면 도망가는
하이브리드 길냥이에요.
그러면서도 과감하게 집안에 들어오는 @_@
또 잔다 ㅋㅋㅋ
마을 소식통인 편의점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특정시간대에 편의점에 와서 간식도 먹고간대요.
이제 슬슬 찬바람 불꺼고 새끼도 언젠가 나올꺼고
어미냥으로써도 고민이 많은가봅니다.
아무튼 이제 얼굴 텃으니 자주 놀러와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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