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군단] 잘먹고 14750원에 나들이가기

저녁 겸 안주로 통삼겹과 등갈비를 준비했습니다.

혀에 올리면 살살 녹음 >_<

사이드로는 뭔가 안어울리지만 모둠회가 수고해주셨고요.

다음날 해장으로 쭈꾸미볶음 먹었는데

이만큼이 2인분임 ㄷㄷ

뭔 사탕이 이렇게 비싸냐싶었는데

버튼 누르면 휙휙 돌아가서 혀만 대면 ok ㅋㅋ

간만에 훈제 바베큐도 했습니다.

180도로 2시간 좀 안되서 완성!

이거저거 챙겨서 만나게 한 잔 했네요.

해장은 무한리필 김치찌개집 왔는데 이제

고기 리필은 1000원으로 사실상 유료가...

그리고 또 찾아온 술시!

얘네들도 뭔가 조합이 이상한 느낌 -_-

갈치김치도 먹고

청사아아안리히이이이ㅣㅣㅣ

다음날 점심은 칼국수 먹으러 왔는데요.

이집오면 만두를 또 안먹어볼수가 없죠 ㅎㅎ

그리고 저번에도 꽝 나왔던 하이내캔

럭키박스 다시 도전!!

(ꐦ ಠ皿ಠ )

고기만 먹고 어떻게 사나요 가끔 과일도

먹어줘야 합니다 여러분.

지인들과 한 잔 하기로 한날

카카오 자전거 타고 열심히 출발~~

연하고 맛나던 갈비찜

뱃살 방어가 불가능한 맛난 방어

요건 뭐였더라 닭갈비였나 그랬고요.

두꺼운 함박스테이크도 좋았어요.

따르으시오~~

후반부쯤 되면 배부르니 거기에 맞게

안주가 나오는 센스!

벽계에에수야아아아ㅏㅏㅏㅏㅏㅏ

후식먹고 2차 장소로 출발~

술을 술술 부르는 꼼장어랑

조기탕도 지원사격에 나섭니다.

시원하게 쏘맥 걸치고 왔네요.

그리고 다시 등뼈찜으로 해장완료

이날엔 단골집에서 초밥 포장해왔습니다.

소고기 초밥도 먹고

아 맞다!!

요즘 굴무침 먹는 재미에 삽니다 껄껄껄

그리고 주말엔 14750원 나들이 다녀왔는데요.

전북 투어패스가 5900원인데 1+1할때 사둔거라

우리가족 5명 다해도 14750원으로 즐길수 있거든요.

여러 투어패스 시설중에 저희가 고른건 수목원과

동물먹이체험 그리고 극장 이였어요.

극장은 현장예매만 되니까 가장 먼저 들렀다가

2번 수목원에 도착했습니다.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커피값에 수목원 입장료가 포함되서 다소 비싼편인데

투어패스가 있으면 입장료 무료에 음료 6000원까지

공짜로 먹을수있거든요.

저희는 추가금 안나오게 3만원어치 맞춰서 먹었고요.

가볍게 수목원도 둘러본후 동물먹이주기 체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도 입장과 동물 먹이바구니가 공짜!

꺅!! 알파카다 ♡

근처에 와서 먹이줄때까지 기다리는 아주 온순한

성격이라 더 사랑스러웠습니다.

여기서 놀다가 영화보러 가보니..

대형 멀티플랙스가 아니라 상영관이 2개인

작은 극장인데 겨울왕국2가 인기라서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저희도 보고 왔어요 아아아~~

알뜰하게 나들이 하고 왔으니 주말 마지막은

치맥으로 장식해야겠죠?

치킨은 언제나 좋네요 ㅎㅎ

다음편은 온천으로 갈거 같은데 월요일날 비가

온다고 해서 날씨를 좀 봐야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