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내복군단] 맛있게 먹어 맛없으면 팩트

국방타마마 2019. 11. 18. 15:07



시작부터 숯불구이를 하는 이유가 있었으니~




처음보는 막걸리가 있어서 마셔볼려구요 ㅎㅎ




따듯할때 먹으면 살살 녹습니다.




갈비살까지 야무지게 먹고




비빔밥까지 클리어!




다음날 점심엔 꼬막비빔밥 먹으러 왔습니다.




간이 약간 심심한듯 하면서도 맛깔났어요.




술시가 됐으니 지인이 하는 깐쇼새우에 왔습니다.

이모님 여기 성찬 세트 하나주세용!




미니 콜라 100원 ㅋ




해물 누룽지탕으로 스타트~




깐쇼새우도 먹고




겨자맛에 식욕이 쑥쑥 양장피도 먹고




크림새우는 지인찬스로 받았습니당 ㅎ


덕중에 덕은 양덕

찬스중에 찬스는 지인찬스죠 그럼요.




다음날 해장용으로 시킨 항아리 갈비탕의 위엄




음 좋네요~~




식후땡도 빠질수 없겠죠?




저녁이 됐으니 또 한 잔 해봅시다.




참숯에 훈연만 해둔 고기는 에어프라이어

돌리면 완벽하게 살아나구요.




내복군단이 좋아하는 삼치를 주니

말안해도 다들 폭풍 흡입




남은건 길냥이님들에게 드렸어요.




간만에 황등 비빔밥이 땡겨서 다녀왔습니다.

황등까진 머니까 익산시청 옆에 분점으로 고고




가끔 먹으면 이만한 별미가 없답니다.




아버지께서 낚시를 좋아하셔서 1주일에

한 번 다녀오시는데요.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자연스럽게 오늘 안주는 참치로 결정 ㅋㅋ




사이드로는 알탕이 수고해주시겠어요.




참치 한 점먹고 술 한 잔 하고 (얼쑤)

이제 풍악만 울리면 모든게 완벽하겠죠?




청사아안리히이이이이ㅣㅣ~~




또다시 찾아온 해장의 시간




여긴 감자탕 전문점인데 불고기도 잘하네요.

(고기 양 많으면 잘하는곳임 ㅇㅇ)




아이들의 창의력은 무한하니까 그걸

실물로 만들어줄게 필요하거든요.


당근마켓에서 3만원 주고 사온 레고

싹 씻어서 전기장판에 말려놓고~




(경) 드디어 달성 (축)

치킨 시켜준다음에 호진엄마랑 집앞

선술집에 갔습니다.




어른들의 창의력은 가맥집에 펼쳐지니까요 (퍽)


게다가 믿을수 없는 가격 놀라운 가격!!

제가 좋아하는 하얼빈 병맥주가 단돈 3000냥




이모님 제육 한접시 주세용~




그래.. 아재들을 위한 이런곳도 필요한거야

라고 연신 끄덕이며 건배를 했습니다.




다음날 해장은 치즈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자꾸 해장이 이상하다는 의견이 나오는중..)


그리고 이제 굴의 계절이 왔으니까요!




여러분 이게 굴보쌈입니다 굴보쌈




벽계수우야아아아아ㅏ~~~




석화찜도 냠냠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랜만에 성남으로 나들이 갔어요.




치열한 레이스의 흔적이!!




요게 다이나모 라는건데 사람으로 치면

런닝머신 같은거예요.




간단한 정비를 하고 점심시간이 돼서

미리 눈여겨본 중국집으로 갔습니다.




해물짬뽕먹고 배두들기며 향한곳은?




간만에 잡월드에 왔습니다.

로비에서 멋진 공연도 듣고~




입장 시간이 남아서 직업 세계관 구경을 먼저했는데요.




막딩이 사전에 정차란 읍따!!!

모든 역을 풀 스피드로 통과하는 상남자




그외 여러 직업 특히 미래직업에 대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었고요.




간식먹고 쉬다보니 입장시간됐습니다.




어린이 직업체험관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여러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고요.




치과는 환자 모형이 너무 리얼해서 오싹했는데

귀여운 인형으로 바꿨더군요 ㅎㅎ




여러 직업들중에 내복군단이 고른것은 바로바로




그럼 그렇지




형아들이 브라우니를 만드는동안




막딩이는 화관 만들고 입이 귀에 걸림 ㅋㅋ




커피컵을 재활용해서 종이지갑 만들기도 하고




이제 막딩이도 먹방에 참전합니다!

도전!! 쌀강정 만들기.




만들다 남은건 즉석에서 냠냠..


고사리 손으로 만든 쌀강정을 할아버지 할머니

준다는 막딩이가 무척 기특했습니다.

(집에와서 말 바꿈 ㄱ- ;;;)




저번에 못했던 카페체험도 했네요.


초코시럼을 과하게 뿌리길래 머리 움켜쥐며 그만해!!

하고 신호를 보냈는데 본척도 안함 -.,-




은행 체험까지 하고 무사히 전주로 돌아왔네요.

잡월드에서 열시미 공부했으니 꼬기 먹어야겠죠?




삼겹살에서 기름이 충분히 나올때 불판에 지져주면




이렇게 겉이 바삭하게 익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식감이 더 좋아지거든요.




비계체험도 중요한거 다들 아시죠?




후식용으로 시키니 양이 딱 맞은 비빔냉면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온 술시에 스페셜 게스트가 있었으니!




드디어 배송된 아마존에서 엄청 마니

팔린다는 디캔터를 써볼 기회가 왔습니다.




막캔터 쓰던게 엊그제같은데 눈물이 앞을 가리고 ㅠㅠ




선수 입장




와인과 순대국이 제법 잘어울리는거 아세요?

(거짓말이에요 급조 한겁니다 -_-)




꼽아두니 뭔가 있어보이는 모습




신기하게도 공기반 와인반으로 섞여서

골골골 대면서 나옵니다.


그냥 잔에 따르고 돌려도 되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요 덤으로 와인이 병목 타고 흐르지 않아 편했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호지니가 만든 브라우니를

한 입 할려는 순간..




그..그래;;

호지니 덕분에 후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었네요 ^^


내복군단시리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