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뛰어놀다 온 대전 나들이

국방타마마 2017. 9. 25. 14:15

 

대전 어린이회관에 왔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음악이 쩌렁쩌렁 울리는데

라이브로 부르는것 같아서 여쭤보니

 

이날 공연이 있어서 가수들 리허설중이라고..ㅎㅎ

 

 

 

입구 옆에 장난감 대여하는 곳이 있네요.

 

큰맘먹고 사봤자 금방질려 하는 경우도

많으니 대여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저희는 1회차에 입장했고요.

 

내복군단 3명과 저희 부부 다 해서

입장료는 22000원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곳은 직업 체험존

 

별도 작동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 하곤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마트 체험도 있군요!

 

 

 

막당이가 뭐하나 봤더니 계산을 =_=;;

 

 

 

경찰옷 입고 순찰 다녀도 되고요 ㅋ

 

 

 

여긴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운동선수가 될수도 있답니다.

 

 

 

아기는 원래 아기 좋아해요 ㅎㅎ

 

 

 

 

의사도 되어보고..

 

 

 

막딩이 소방관 출동~~

 

 

 

성우 체험도 재미있었어요.

다만 이건 로딩이 많이 길어서 인내심이 ㅋㅋ

 

 

 

직업 체험존 옆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다양한 기구들이 있었습니다.

 

 

 

 

압축 공기로 발사되는 로켓에 카카오

무지가 타고 있었어요 ㅋㅋ

 

 

 

 

이번엔 사계절 놀이터로 고고씽~

 

 

 

아이들이 실컷 뛰어놀수 있는 멋진곳이였습니다.

 

 

 

 

찍찍이 옷입고 벽에 붙기 체험(?)

 

호지니가 가랭이가 낀다고 빨리 찍으라고

난리인데.. 꼭 이럴땐 카메라 세팅이 늦어지는 ㅋㅋ

 

 

 

 

막딩이 김밥 팝니다~

 

 

 

 

놀다보니 제한 시간 두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인터넷에서 추천 받은 음식점이 몇군데

있었는데 말입니다...

 

 

 

구내식당에 가자는 내복군단의 민원에 그만 --;;

 

 

 

후식까지 맛있게 먹고 나와보니 공연보러온

여성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행복이 별거 있나요 자신이 열광하는것에

열정적으로 활동하는게 행복이죠.

 

그런면에서 팬들이 멋져보였습니다.

 

 

 

두번째 목적지인 실내 동물원 입구에서

반겨주는 앵무새..

 

말 10번 넘게 시켰느데 한번도 안해줬.. --

 

 

 

 

 

먹이주기는 언제나 즐겁죠 :)

 

 

 

 

30분 마다 동물 체험이 있었는데요.

이친구는 미어캣입니다!

 

 

 

많이 먹거라~~

 

 

 

거북이도 인기만점

 

 

 

크기는 작은데 독사에 물려도 안좋고

뱀도 잡아먹는 무서운 친구래요..

 

다만 사람에겐 온순하다고 ㅎㅎ

 

 

 

점점 체력이 고갈되고 정신력으로 버티던 그때..

 

 

 

할렐루야!!

 

 

 

페릿 이쁘기만 한데 호지니는 쫄아가지곤 --

 

 

 

뱀같은데 다리가 퇴화한 도마뱀이래요..

 

 

 

여기서도 열심히 놀다보니 제한시간 2시간이

후다닥 지나가 버렸습니다 ㅎㅎ

 

 

 

닝겐 시간나면 또 놀러와~~

 

전주에 무사히 도착해서 시원하게 샤워하고..

열심히 뛰어놀았으니 이제 전자유희를

즐길 차례가 됐습니다.

 

 

 

큰맘 먹고 현질 했더니 일렉트로 마법사가!!

(할 줄 모르는데 호지니 말로는 조은거라고 ㅋㅋ)

 

 

 

시원하게 샤워하고 치맥 한 잔 때리면서

오늘 뭐가 재미있었나 이야기 하다가

하루를 마감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