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즐거운 동네나들이

 

오늘 점심은 동물원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다둥이라 입장료가 무료이기도 하고요..

소풍 겸 밥먹으러 자주 와요.

 

 

 

아이들 현장 학습 갈때 싸준 김밥인데요..

 

 

 

요렇게 참치 마요를 따로 준비하면

하이브리드 참치 김밥으로 변신~

 

 

 

그런데 뭔가 2% 부족한 이 느낌은??

 

하아..!! 다음에 참치마요 만들땐 깻잎을

넣어 볼 생각입니다.

 

 

 

다 먹은 종이컵을 다시 매점으로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는 매점 아주머니 말씀에

어떤 사연인지 여쭤보니..

 

컵라면 먹고 국물이며 쓰레기며 아무렇게나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동안 매점에서

라면을 팔지 못했다고 하네요 ㅠㅠ

 

 

 

기왕 온김에 사자랑 호랭이만 보고 갈 생각입니다 ㅎ

 

 

 

호랭아 어디있니?

 

 

 

기개 넘치는 모습으로 앉아있는 호랭이......

 

 

 

...가 아니라 졸고 있었군요 o_O ;;

 

 

 

이렇게 햇볕이 좋은날엔 야외 식후땡을

안할 수가 없겠죠?

 

 

 

 

 

한가로운 한낮의 일상

 

 

 

막딩이도 핫초코 좋아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