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내복군단과 부산 양산 먹놀나들이

국방타마마 2018. 7. 3. 14:32

 

나들이 가기 하루전..

매운족발로 에너지를 보충했어요.

 

 

 

예전엔 엄청 매우 진짜 매웠는데...

요즘 예전같지 않다능 -.,-

 

 

 

호진엄마표 앞다리 돈까스까지 먹고

꿀잠잔 뒤 양산 처가로 출발~~!

 

 

 

맛있는 저녁상이 뚝딱 차려졌어요.

 

 

 

 

 

술 한잔이 빠질수없겠죠?

 

 

 

산성막걸리를 사왔는데 이친구는 점점

막걸리가 아닌 식초가 되어가는듯 --;;

 

 

 

냠냠 먹고 꿀잠 잤습니다.

 

 

 

다음날엔 예식장 방문차 저쪽양산에 왔어요.

뷔페 피자는 다 먹어칠울 기세인 막딩이

 

 

 

원래 우유에 타먹는 코코볼을

아이스크림에 올려서 맛보더니..

 

 

 

만족하나보네요 ㅋㅋ

 

그리고 양산에 생긴 루지 타러가는게

다음 계획이였는데말입니다..

 

 

헐 이럴수가...!!!

루지는 포기하고 소화 시킬겸 찾아온 곳은?

 

 

 

30미터쯤 자란다는 히말라야시다가

입구에 늘어선 법기수원지입니다.

 

원시 비경을 마주하는것 같이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이곳은

 

일제주도로 만들어진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1년 일부분

개방되었다고하네요.

 

 

 

지금은 금정구 일대 약 7000세대에

물을 공급한대요.

 

 

 

점심 뷔페를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저녁은 포기하고 야식  gogo~

 

 

 

 

쿨쿨 꿀잠을 잔 뒤 다음날엔

부산 키자니아에 갔어요.

 

 

 

월요일날 어린이 종일권은 2만원 할인해서

5인가족 155,000원으로 해결!

 

 

 

먹방러답게 먹는것 위주로 체험을해야겠죠?

 

 

 

나름 반죽까지 해가며 막딩이표 라면 완성!

 

 

 

초콜렛 만들기도 인기만점이랍니다.

 

 

 

먹방의 균형을 맞춰줄 사이다도 척척

 

 

 

햄버거도 빠질수 없는 필수코스입니다만..

 

이렇게 먹는 체험 위주는 15키조 정도

소비를 해야 하거든요..

 

 

 

가지고 있는 키조가 바닥을 보일때쯤

직원이 놓고간 키조박스가 눈에 들어오고..

 

세상에 이게 몇키조야 흐흐흐

 

 

 

마음속에 천사가 신경끄라고

노래를 부르네요 ㅋ

 

 

 

신나게 놀다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됐습니다.

 

 

 

 

오뎅과 떡볶이 모두 아이들이 먹기

적당하게 조리되었어요.

 

 

 

밥 먹었으니 이제 키조를 버는 체험도 해볼까요?

 

 

 

해피 해피 해피 임아트

 

 

 

그러는 사이 예주니는 간식으로

먹을 주먹밥을 만들고..

 

 

 

마실 오렌지주스도 있으면 좋겠죠?

 

 

 

저 기계에 넣으면 오렌지즙이 펑펑펑!

 

 

 

햄버거가 먹고 싶다며 한번 더 체험을 ㅋㅋ

중복 체험해도 된다고 하네요.

 

 

 

부모님을 위한 건강차 티백만들기 ♡

그런데 맨 먹는것만 체험한다구요?

 

 

 

먹는것도 많이 했지만 여러직업을 경험해보았고요.

 

 

 

레이싱선수 할려고 보니 호지니면허 기간이

지나서 저~~기 한국 타이어에 가서

갱신 하고 왔습니다.

 

 

 

황제 레이싱 하는 호지니 ㅋㅋ

 

 

 

2층엔 방송관련 체험이 많았는데요.

 

 

 

아이들 체험실에 넣어두고 잠시

숨 좀 돌리고 가겠습니다 헉헉..

 

 

 

막딩이가 팔을 쭉 뻗어서 휙휙 돌리는

마구를 던지니까 직원분들도 빵터짐 ㅋㅋ

 

 

 

대본이 이렇게 보이는 구조였군요!

저는 처음봤어요 +_+

 

 

 

잠시 당보충하고 가시겠습니다.

 

 

 

네일도 하고 ㅋㅋ

 

 

 

공연도 하고~

 

 

 

소방대원까지 시켜주고 나니 드디어(?)

퇴장할 시간이 되었네요..

 

아이고 내 다리야!!

 

 

 

저녁은 금관가야 휴게소에서 먹었는데

왠 휴게소 진입로에 로터리가 --;;

 

상 하행선 모두 하나의 휴게소에서

만나서 구조상 어쩔수 없나봅니다.

 

 

 

휴게소 하면 역시 떡라면이 최고존엄이죠.

 

열심히 달려서 전주에 도착해보니 마침

브라질 맥시코 후반전 시작하길래

맥주 마시며 보고 잤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