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내복군단과 치킨 쏘가리 왕갈비 그리고 공룡!?

국방타마마 2019. 2. 11. 10:33



보리차 마시러 동네 치킨집에 왔습니다.




닭 나오기전 나초를 냠냠하고 있던 그때!




친구가 이게 오리지널이라며 가져온

나초 소스를 꺼내는데..




아오 >_< 암내 지대로네요 인정인정 ㅋㅋ





맛나게 잘먹고 다음날엔 왕갈비집에 갔어요.




왕갈비 맛있게 굽는 방법 다들 아시죠?




무슨말씀이세요??

왕갈비는 많이 먹는게 잘구운겁니다.




얼쑤 우리가락




사이드로는 삼겹이 수고해주셨고요.




냉면으로 피니쉬!




이쯤 되면 찾아오는 식후땡 타임




맛나게 잘먹었습니당!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매운탕이 땡기는거 있죠?




여러분. 이게 쏘가립니다 쏘가리






민물의 제왕 쏘가리 =b

민물고기는 성깔 있는 순으로 맛난거 같아요.




배부르게 먹고 다음날엔 나들이를 갔는데요.




얼핏 보면 평범한 음식점 같지만..




간판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




형이 왜 거기서 나와 ㅋㅋㅋ




입이 귀에 걸린 막딩이




몇몇 조형물들은 움직이도 합니다 ㄷㄷ




주방장에게 알을 뺏기지 않으려는 필사의 노력




겉보기엔 이래도 레몬에이드랍니다.





샐러드와 식전빵을 시작으로~




파스타도 먹고




립도 뜯고~




미끌탈골이 포인트!




피자도 먹고~




아까 그 공룡알 결국 뺐겼나보네요 -ㅇ- ㅋㅋ




호지니는 먹방영상 찍느라 바빠요 바빠~




제가 사진이라면 호지니는 영상을 좋아합니다.




쳐다보지마 ㅋㅋㅋㅋ




지갑의 협찬을 받아 맛있게 먹은뒤

다음 목적지인 워터파크로 고고~


물놀이는 말이죠..

사람밀리는 여름철에 가는거 아닙니다.

허를 찌르는 겨울 물놀이 작전이...




아니군요... 아니에요.

사람 엄청 많네요 -_-;;;




파도풀장에서 유수풀을 출발하면..




요렇게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는데

겨울 나름대로의 맛이 있더군요.


춥다는 후기가 있던데 겨울철 실내풀장이

대부분 이정도 할텐데 설마 온탕수준을 바란건;;




자비 없는 먹거리 가격들..




그래도 간식시간을 빼먹을순 없답니다.




치즈볼 분명 시켰는데 갑자기 순삭~




내복군단은 닥터피쉬나 하면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냈는데요.




겁이 많아서 이런건 꿈에도 못꾸거든요.

저도 한번 타보고 기절할뻔...


튜브가 순간 공중에 붕 뜨는 느낌이 =_=




노천탕에 맛들여서 여기만 돌아다녔다능 ㅎ




집에 와서 또 치킨을 영접하며..

이번 먹방도 즐겁게 마무리 할수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