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시가 되었으니 술 박물관에서
사 온 녀석을 맛봐야겠죠?
사이드로는 간장새우가 수고해주시겠어요.
메인안주는 단골집에서 포장해왔습니다!
두툼한 녀석으로 한 입 먹어보면
청산리이이이ㅣㅣㅣ~~
진달래 꽃으로 담군 두견주는 단맛이 난다는
점에서 소곡주와 비슷하지만 목넘김후
잔잔하게 올라오는 쓴맛이 일품이더군요 =b
18도 짜리 술 한병을 다 마셔버렸습니다.
그럼 다음날 해장을 해야겠죠?
해장은 라멘으로 당첨
돈코츠라멘만 전문으로 파는 업소랍니다.
주문할때 파란파 흰파를 고를수 있는게 특징!
차슈면이 먼저 나왔네요.
흐르는듯 녹는듯
국물 한 수저 떠먹어보면~
사이드로는 미니 차슈동이 수고해주셨고요.
츠케멘을 또 안먹고 갈수가 없겠죠?
국물에 푹 찍어서 한 입 해보면
세상 행복
면사리까지 알차게 클리어 했습니다.
음식점은 말이죠.
먹고 나오는 순간에도 또 먹고 싶은곳이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처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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