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일식집에서 등살을 포장해왔습니다.
요렇게 해서 4마논!
적당히 기름지고 부드러운 등살이야 말로
최고의 안주가 아닐까합니다.
포장팩이 하나 더 있길래 보니 연어도 주셨네요.
자주 사먹어서 서비스로 주신듯 ♡
요건 참다랑어 등살보다 더 깊은 곳에 있는 부위인데요.
기름장을 찍어 먹으면 육사시미와
비슷한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사이드로는 술국이 수고해주셨고요.
이날도 안주도둑 호지니가 난입해서
두툼한거로 몇 점 맛을 보더군요 -_-
온김에 술 한 잔 따라주고 가거라~~
청산리이이이ㅣㅣㅣㅣ
술이 술술술~~
다음날엔 해장하러 갈비탕집에 갔습니다.
좋은 갈비탕집의 기본은 바로~
첫째 깍뚜기와 김치가 맛있어야 하고
둘째론 공기에 밥을 꾹꾹 눌러 채우는것인데요.
가끔 보면 탕 집인데도 밥을 엉성하게 담아
주는곳도 있거든요 그건 기본이 안된겁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갈비탕이 진국이어야겠죠? ;)
밥 한공기 뚝딱 클리어~
이제 식후땡하러 고고~
걸치는거부터 해장을 지나 식후땡까지
모두 맛있게 즐겼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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