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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열심히 놀고 먹기

국방타마마 2020. 1. 30. 15:16



같은 고기라도 마당에서 먹으면 더 맛난법이죠.




그중에 숯불구이가 최고랍니다.




안주 텃밭에서 매운고추도 공수해 오고




불쇼 때문에 직화 삼겹은 보통 추천하지

않지만 맛으로 따지면 목살보다 더 낫고요.




양념갈비도 타지 않게 잘 구워서 한 입하면!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




소고기도 빠질수 없겠죠?

살치살도 굽고 ♪




갈비살도 척척척

숯붗과 어울리는 부위 또 어디있겠어요?




여러분 이게 안창살입니다 안창살




안창살은 단골 고깃집에서 포장해서 종종 먹어요.




후식 라면은 필수!


겨울에도 한파만 아니면 숯불 쬐면서 얼마든지

바베큐가 가능하고요.




눈이 당췌 안와서 해본지 오래됐지만

눈사람 만들면서 놀수도 있어요.




간접구이도 해볼까요?

스페어립도 먹고~~




통삼겹과 등갈비도 빠질수 없겠죠?





살살 녹습니다 캬~




마당에서 먹는 식사는 언제나 즐겁지만

그중 백미는 바로 여름시즌인데요.




바로 미니 워터파크가 생기기때문입니다.

물놀이 하고 먹는 고기맛이 어찌나 훌륭한지~




숯불 붙이는 동안 마시는 맥주는

보약과도 같다고 했죠. (누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세지도 굽고




기름 많은 항정살도 문제 없습니다!




화력이 한김 나갔을땐 반건조 오징어가 딱이고요.




남은 고기는 비빔밥으로 먹어도 ok




이러니 여름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죠.




암소 등심은 내부에 열이 살짝 전도만 되게

촉촉하게 굽는게 포인트




막창은 특제 소스와 함께




후식 고구마가 빠지면 섭섭하죠.




이날은 닭꼬치와 갈비살 2톱이였어요.




양갈비도 냠냠




뭐든 구울수 있는 마당이 최고에요.




생선구이랑 오리주물럭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시원한 맥주가 함께 한다면 말이죠.




부록 사진은 매운 등갈비인데

요걸 저에게 만들어주신 지인이 바로바로



먹방 어벤져스 기억나시죠??

이분께서 해주신건데 간혹 왜 장어는 안먹었냐며

물어보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리자면


장어를 잡을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못먹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