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93

나에게 사주는 중고 BMW 구입후기

어릴 적(e39 시절인 듯..) 본 BMW 광고에 빠져 드림카로 정하고 어느덧 40대가 되어 그 꿈을 실현하고자 중고차를 알아보던 중 적당한 매물이 있어 연락을 해보니! 계약됐지만 제가 더 선호(흰색)하는 매물이 있다는 겁니다 +_+ 차량 가격은 일억 천 칠백만 원이고 안 깎아 준다네요 킁킁 더 주저하면 안될거 같아 구입을 결심했는데 주행거리가 2000여km 밖에 안 돼 판매가 불가하다는 말씀 (네?) 시승차로 출고한거라 4000km 전 판매 하면 bmw 코리아로부터 지원을 못받는다고.. 그렇게 며칠간 시간이 흐르고~ 이윽고 4000km에 도달했다 하여 ktx를 타고 상경했습니다. 태어나서 ktx 첨타봤어요 이날은 처음해 본 게 무척 많은 날이었는데요. 일단 택시비 기록경신 ㅋ (무려 25000원 나옴)..

카테고리 없음 2024.01.16

난생처음 해본 우당탕탕 전자소송기

1. 사건의 발단2023년 2월 10일 자전거 도로 주행 중 인도에 있던 강아지가 달려들어낙차 한 사고가 있었고 견주 아주머니는 사과의 뜻만 밝힐 뿐어떠한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려 하여 112 신고를 하였습니다.(그냥 떠나시면 나중에 문제 될 수 있으니 경찰에 같이 물어보자고 설득) 출동한 경찰에 의해 위험물 관리소홀로 5만원 경범죄 스티커를 끊었으며후에 동물복지법 위반으로 시청민원을 넣어 목줄 미착용 과태료20만원이 발부됐어요. 여기서 잠깐!1-2. 한 가지 사고인데 중복 처벌은 안된다?현장에서 발부한 스티커는 경범죄 처벌법이고 시청에 적용된 건 동물복지법 위반으로입법 취지가 다른 두 법의 조항을 각기 적용할수 있었음 1-3. 아직 가해자 신상은 모르는 상황민원을 접수한 시청에서 파출소에 공문을 요청하..

카테고리 없음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