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천 해수욕장에 나들이 갔어요!
끼룩끼룩~
좌우로 넓게 펼쳐진 해변..
밀물때 와서 백사장이 넓진 않군요!
불볕더위는 아니지만 얼음장 같이 차갑진 않아요!
바다를 보고 놀란 막딩이 ㅎㅎ
애들은 모래놀이 세트만 있으면 ok 에요!
바닷물 퍼오는게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삼형제 모두 바다가 무서운지
물 속으로는 안들어가네요~
바나나 보트는 손님을 떨어트려야 제맛!
랜덤으로 강력 파도가 몰려 옵니다 ㅋㅋ
아름다운 청춘이여~
호지니는 조개 줍느라 정신이 없고..
얼음물은 시원해서 좋은데
얼음만 남으면 헬게이트가 열리죠 ㅎㅎ
간식 먹고 이제 슬슬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오백원에 2분간 물이 나오는 샤워기가 있군요!
안녕~ 이제 바빠지겠구나!!
해변 근처에 있는 착시 미술관에 들렀습니다.
체험하는 곳은 아니지만 여행은 사진만
남는거 다들 아시죠?
미술관도 재미있었지만...
지하에 오락실이 있더군요 ㅎㅎ
이렇게 가족들과 소소하게 나들이가는게
바캉스 아니겠어요??
무슨 소리에서 집에와서 샤워하고 에어콘
틀어야 바캉스 입니다!!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니 하루가 다 지나갔네요 ㅎㅎㅎ
조만간 대전 으로 1박 2일 나들이 가기로
계획을 세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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