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내복군단] 가을은 고기의 계절

국방타마마 2019. 10. 26. 09:38



마트에서 전어회를 팔길래 2접시 사와서

하나는 회로 다른 하나는 무침해먹습니다.


누가 제철 아니랄까봐 고소하고 맛나더군요.




다음날 갈비탕으로 해장스타트




이집 너무 좋아요 맑지만 개운한 국물도 일품!




다시 찾아온 술시타임

친구가 하는 닭발집에서 주문했습니다.




사이드매뉴인 통닭도 훌륭해요.

그런데 이정도로 내복군단 먹성을 커버 못하겠죠?




다사랑 친구 나와주세요~




겉절이야 어떤 음식에라도 잘 어울리겠지만..




저는 요 백숙먹을때 더더더 맛있더라고요.




청사아안리히이이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뭔가 해장사진을 많이 건너뛰는거 같지만

아무튼 술시가 또 되었는데요.




밤막걸리 따라 놓고 앉아 스타트~

고기 익기전에 마시는 막걸리는 꿀맛이랍니다.




이정돈 되야 삼겹살이라고 부를수있겠죠?




뜬금없지만 새우장이 사이드로 수고해주셨습니다.




삼겹살이 노릿노릿 익어가면 이제 뭐해야겠어요.




삼겹 기름에 김치를 구워야 합니다 여러분




안심을 굽고 있던 그때..


막딩이가 와일드 푸드 축제때 사온 애벌레가

자라는 과정을 설명해준다며 보여주는데..




오.. 거의 맞는거 같습니다.

저번에 한번 키우면서 봤던걸 기억하고 있군요.




이날은 포장막회에 걸쳤는데요.

직접 가서 먹는거의 반값 정도로 가성비가 조아요.




역시 막회는 야채무침이 빠질수 없겠죠?




얼쑤 우리가락




매운탕까지 맛있게 피니쉬했네요.




닭도리탕 선수 나와주세요.




맑은 동태탕과 궁합이 잘맞군요.




요즘 자주 다니는 게장집도 갔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리~ ♡




안먹어봤던 매뉴에 도전!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더군요 그래서~




라면사리 넣었더니 제대로 된 해물탕면이 ㅋㅋ


이제 날씨도 선선하니 바베큐의 계절이 됐는데요.

(언제는 여름이라며!!??)




숯만보면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




고기선수들 나와주세요.




맥주 한 잔 따라 놓고 콧노래 부르며

숯불을 준비해 봅니다.






열심히 고기를 익히는 동안 막딩이도 할일이 있는데요.




소시지 담당이랍니다 ㅎㅎ

(거기는 불 없는데 ;;)




겉이 살짝 단단바삭해지면서 육즙이

살아있을때가 잡고 뜯을 타이밍이죠.




그렇게 열심히 구워먹다가~




후식으로 라면 먹고 꿀잠 잤습니다 ㅎㅎ


내복군단은 이번주도 현장학습갑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