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날 개관한 어린이 창의체험관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1+1할때 사둔 투어패스로 이용했는데요..
관람객 만오천여명 중 33명이 투어패스로 입장했다는
뉴스를 보니 저중에 5명이 우리가족이라
뭔가 뿌듯한 느낌이 ㅋㅋ
저와 함께 간단히 구경을 해볼까요?
자동차 수리도 뚝딱뚝딱 하고
드라이브도 하고~
물 놀이터가 인기가 좋더군요.
최신 시설이니 만큼 즐길거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 모습 어디서 본거 같은데
아...;;
열심히 놀던 중 눈에 딱 들어오는게 있었으니
응??
꺼짓거 체험해 봅시다.
(이게 어떻게 이렇게 이어지냐!!)
굴러다니던 브리켓으로 간의 난로도 만들고 ♬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국도 준비완료
깍뚝썰기로 단면을 익히다가 거의 마무리될때쯤
불맛을 살짝 입혀주면 맛있는 삼겹직화구이 완성
(사실은 기름이 떨어져서 불나는 중임)
청사아안리히이이이~~~
배식을 위한 치즈소시지도 빠질수 없어요.
채끝 선수가 등판할 즈음에
시원한 맥주로 선수교체 했습니다.
야외에서 또 라면을 안먹을순 없겠죠 ^_^
다음날 해장하러 단골 중국집
이모님~~ 여기 탕수육 작은거랑
물짜장 주세용~~
그리고 다음날 완주에 있는 지역극장을
찾은 이유가 있었으니!
투어패스 사용기한이 24시간이라 아직 유효하기에
영화 한편 때리러 온겁니다 ㅎㅎ
빅트립이라는 애니메이션인데 호지니에겐 지루하고
미취학 아동에겐 잘 맞을거 같았어요.
자.. 다시 비계를 체험해봅시다.
처음 온 고기집인데 특이하게도 냉동과
냉장 삼겹살 가격이 똑같고요.
아주 그냥 정량을 안지킬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무게를 달아서 내주거든요 ㅎㅎ
상당한 내공이 느껴진 청국장의 위엄
내주는 반찬마다 고기의 맛 정확히 살려주는 느낌
한 입해보니 아 좋다 소리가 저절로~ (얼쑤)
냉동 삼겹을 추가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기집이 이정돈 되야죠 그럼요!
샌드위치로 해장을 하고~
술시가 되었으니 한 잔 해야겠죠?
여러분 이게 관잡니다 관자
얼쑤 우리가락
이날 해장은 감자탕이 수고해주셨고요.
저녁엔 초밥에 건배~
이번엔 라멘집에 왔어요.
미니 차슈동은 섞지 않고 그대로 떠먹는게 포인트
이번엔 풀옵션인 점보라멘을 시켰습니다.
보기만해도 해장되는 느낌이~
카라츠케멘까지 야무지게 먹고나서
또 비계를 체험해야겠죠?
마당에서 먹을땐 최대한 간소하게!
저거 많아보여도 방심할수가 없는게
먹깨비가 하나 있어서 그래요 ㅋㅋ
꿀잠 잔 뒤 아까 등장한 중국집에 또 갔습니다.
짬뽕도 먹고
잡채밥도 이집 필수 코스에요.
요건 유산슬밥이랍니다.
자꾸 비계를 체험하는거 같은데 사실
치느님도 소홀하지 않았거든요.
아.. 맞다 매운족발도 먹었어요.
그리고 요즘 굴 시즌에 맞게 굴 전에
막걸리도 한 잔 했네요.
라스트 해장으론 새로 생긴 짬뽕집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짜지 않으면서 간이 잘맞는 느낌는
느낌이라 제 취향이였습니다.
유독 길었던 이번편 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다음편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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