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내복군단] 집에서 먹는 가장 좋은 것

국방타마마 2020. 2. 24. 13:34



방학이라 학교에 안가니 내복군단도 심심하겠죠?

그럴땐 갈비를 먹는게 최곱니다 (응?)





시원하게 막걸리 한 잔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마당에서 한 잔 하러 나왔어요.




크아 주모 여기 맥주 한 통 주쇼




시원한 국물까지 모든 준비완료





소금구이 꼬치구이는




막딩이가 엄청 사랑하고요.




형아들은 매운양념 추가! ㅋ




이제 꼬기도 구워야겠죠?

세상에서 가장 쉬운게 꼬기굽기인데요.




겉이 바삭해질때까지 굽다가




슥슥 잘라보면 아직 내부는 촉촉하니까

먹기 좋게 잘라서 취향대로 먹으면 되요.




이제 양념불고기가 나올 차례




요정도는 호지니도 제법 굽는답니다.

이날은 저녁에 조금 쌀쌀하더라고요.




요게 저번 바베큐 하고 남은 숯은데요.

화롯대용으로 재활용하는겁니다.




향나무 가지 작은거 몇개 넣으면 딱 좋아요.




매콤한 양념에 볶은 탱탱한 쭈꾸미는

 더이상 추가할것 없이 완벽한 음식이 됩니다.




무슨 말씀이세요..

한국 사람은 치즈 있어야 하는데요.




밥까지 야무지게 볶아먹었네요.




편하게 시켜먹는 치맥도 좋지만 마당에

직접 튀겨 먹기로 했습니다.




튀김옷 바르기 전까진 집에서 준비를

한다음에 마당으로 가져갔는데...


막딩이가 안보이는거 있죠?




요란한 등장 -.,-;;




내복군단 파워 치킨만들기 시작!




손발을 맞춰 뚝딱뚝딱




튀김온도 이런거 모름 ㅋㅋㅋ 그냥 대충




첫번째 생산품이 나오고




순삭 ㅋㅋ




이번엔 닭다리 갑니다!!





저도 맥주 한 잔했네요.

술은 역시 낮술이... (야!!)


그런데 말입니다.. 갓튀긴 치킨이다보니

막딩이가 못먹고 낑낑 거리니까..




형아들의 무한한 막딩이 사랑

(사실 호지니도 뜨겁지만 꾹참음 ㅎㅎ)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마당에서 튀기니 기름냄새 걱정도 없고 좋네요.


집에서 먹는 가장 좋은건 다 같이

모여서 먹는 모든것이겠죠?


Mocca

The Best 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