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군단] 나는 치킨(뽑기)왕이 될꺼야!

재고주류 특별대책 위원회가 차려졌습니다,.

오늘까지 안마시면 같이 쫒아낸다고 '_` ;;

냉동 삼겹으로 스타트~ (얼쑤!)

이날 치마살 좋더라고요 (지화자~~)

하지만 끝판왕은 마지막에 나오는법

안창살 되시겠습니다.

언제해도 재미있는 어메이징 라비린스

한 판 붙고 잤네요 zzz

점심은 영혼의 투톱인 참치김밥과 불닭을 영접하고

저녁엔 회에 한 잔 걸쳤는데요.

역시 광어는 지느러미가 짱짱맨

요렇게 일반 살이랑 같이 떠도 괜춘하군요.

악당 수닭이 던지는 달걀 폭탄을 피해라!

키키리키도 간만에 하니 잼나더라고요.

다시 찾아온 술시에 안주로 육사시미와

스지를 넣은 된장국을 술국으로 준비했는데

이게 아주 맛났고요.

이번엔 유독 치킨이 풍만했었는데요~

이렇게 치킨님이 보우하신 이유는

애들이 뽑기앱으로 치킨을 마구 뽑아낸덕인데요 ㅋㅋ

저는 한번도 못뽑았는데 아주 용합니다.

나중에 커서 치킨왕이 될려고 그러는지 ㅋㅋ

이쯤해서 앞다리가 나올때가 됐죠?

도톰한 지방이 붙은 부위는

쌈무에 싸서 먹으면 얼쑤 우리가락

맛나게 먹고 야심한 밤에 야식으로 컵라면을

하나 끓여서 몰래 먹을려는데...

막딩이가 귀신같이 알고 나오더군요 =_=

한입만 해서 주는데 저게 계속 안끊기고 들어가던..

요즘 방학이 길어져서 이런저런 책을 사모으는데

중고 마켓가면 한권에 1~2천원 정도 합니다.

이날도 중고 직거래하느라 수고했으니~

그날의 피로는 술로 풀자!

한 잔 해야겠죠??

사이드로는 아직 출하하기엔 민망한

어린장어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청산리히이이이이~~~

좌측꺼가 흔히 마트에서 파는거고 우측은

제주도에 계신 지인께서 사주신건데요~

확실히 우측게 더 맛나더라고요.

담에 기회되면 또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치킨을 시켜만 먹나요?

에어프라이어로 30분이면 뚝딱!

굽네 같은 스타일을 기대했는데 =_=

숯불구이하러 마당으로 나왔는데요.

관자버터 구이도 굽고 ♬

복분자는 수리술술술

등심 세일하더니 역시나 기름제거가 =_=;;

안심은 도툼하게 구워서

관자 삼합해서 먹어도 좋아요.

영화볼때 팝콘가지고 싸우지 말라고

통크게 구매도 하고

호기심 많은 둘째는 과학만들기가 딱!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막딩이는

호지니에게 특별과외를 받다보면

벌써 저녁시간이 찾아온답니다.

입에서 불나는 치즈 쭈꾸미로 대동단결!

또또또 치킨이!

그래도 치킨은 언제나 ok

잘먹었으니 디저트 먹어야겠죠?

식후땡엔 커피가 최고랍니다.

주말엔 마당에서 점심 먹었어요.

맨날 저녁만 먹다가 점심을 먹으니 새롭더군요 ㅎㅎ

삼겹에서 기름이 나오는 지금이

김치를 구울 최고의 타이밍입니다 =b

요렇게 굽는 족족 내복군단 배식으로

내주는게 포인트에요.

저희집 단골 매뉴도 안심도 빠질수 없겠죠?

햇살도 좋고

갈비살 굽는데 산들바람도 좋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날에...

비가... 응???

야!!!!

그러던말던 초롱이는 해바라기씨만 챙기면 ok

항정살까지 야무지게 먹고

서커스 한 판 하고 잤네요 ㅎㅎㅎ

냠냠먹고 쑥쑥크는 내복군단 시리즈!

다음편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