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내복군단] 집에서 버티며 먹는 시국먹방

국방타마마 2020. 3. 9. 10:38



단골집에서 포장해왔는데 요즘 손님이 없어서

포장 매뉴 2000원 할인해주더라고요.




복국이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사진 찍자마자 호지니가 호로록 해치옴 -.-




방학이 길어지고 외출도 자제하다보니

거의 대부분 집먹방을 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도 하고~




요즘 내복군단이 육사시미에 눈을 떠서

이제 대용량(?)으로 떠와야겠습니다.




마당에서 놀다보니 벌써 찾아온 저녁시간




밖에선 간소한게 최고랍니다.




저도 술 한잔하고 아이들 밥도 먹이고 ♪




호지니는 자르지 않고 먹는걸 좋아하더군요.




카페인 충전도 넉넉히 해두고




이날은 감자탕에 걸쳤는데요.




사이드로는 등심선수 나와주세요~




얼쑤 우리가락




집에서 버틸려니 심심하죠...

시간 죽이는덴 영화가 최고인데요.




예전에 봤던 영화지만 아이들과 같이 보면

또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




다사랑에서 치킨을 자주 시켜먹긴했으나




요렇게 피자랑 세트매뉴도 있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이름이 다사랑 치킨피자 에요.




이번 먹방의 유일한 외식사진인데

이게 바로바로 무엇이냐면~




돼지갈비 전골입니다.

이집 괜춘해요~




굴전도 먹고




요즘 사태를 걱정하며 끓인 사태 김치찌개도 먹고




초롱이도 목욕하고 디저트 냠냠




내복군단도 같이 냠냠

그런데 방학이 1주 더 연기되서 총 2주가 된거 있죠?




비장의 무기 라보가 나올때가 된거 같습니다.




드라이빙킷도 난이도가 제법 있더라고요.

(얘들아 방심하지마 아직 로봇킷이 남아있단다..)




술시가 됐으니 한 잔 해야겠죠?




갈비도 먹고




삼겹과 볶음김치는 내복군단 단골매뉴지만




주인공은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법!!




짜빠구리로 대단원의 막을 장식했습니다.




간만에 굽네 치킨도 냠냠했네요.




다시 찾아온 라보 만들기..

맨정신에 못합니다 맥주가 필요해요.




앞다리와 설렁탕 영혼의 투톱을 즐기고

내복군단에게 알바를 시켰는데요.




그것은 내복호프 오픈하기!

전단지도 여기저기 붙여놓고


드디어 오픈일이 찾아왔습니다!




요즘 자주 오는녀석인데 귀신같이 알고

딱 자리 잡더군요 ㅋㅋ




통삼겹은 적당히 두껍게 자르는게 포인트




미리 받은 쿠폰을 한장 한장 써가면서

맥주를 마시면 됩니다 ㅎ




청사아안리히이이ㅣㅣㅣㅣ




삼겹살도 척척척 굽고




사이드로는 막창이 수고해주셨고요.




향나무 가지치기 해둔거 몇개 주어다

고구마도 몇개 던져두고




남은 고기는 잘게 잘라서 비빔밥으로 슝~




앵그리 너구리까지 잘 먹었..




아차차 고구마를 깜빡할뻔했네요 ㅎㅎ




입에서 불나오는 매운족발 이거 한번씩

먹으면 별미에요.




그러라고 사온 공기주입기가 아닐텐데 -.-


뉴스를 보니 기온이 팍! 오르길래 주말저녁도

마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토종닭 백숙이 배식매뉴 되시겠습니다.




겉절이가 없을땐 상추무침으로 대처하는 센스!




막딩이의 무한한 껍질사랑




술 한잔 육수 한잔 ♡




닭죽까지 야무지게 먹고




풍악까지 감상한뒤 뭐해야겠어요?




딕싯 확장판 사왔습니다 그럼 한 판 붙어야죠.




하지만 제가 꼴등했네요 -ㅇ-;;;


냠냠먹고 쑥쑥큰는 내복군단시리즈

다음편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