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차 저차해서 프랑스에있는 친구보러 갔습니다^^
오늘 아침에 도착 했습니다.ㅋㅋㅋ
차는 허츠에서 118i를 해달라 했는데 없다해서 업글된 c클 에스테트를 주더군요..
c180 CGI입니다...
총 7295km주행 했고요...연비는 8.3L/100km이고요..100km에 2000rpm..
130km/2500rpm..150km/300rpm정도 되더군요...
벤츠라 그런지 초반 가속은 더디고요(이건 에스테트라 더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200km까지는 무난히 가속이되고요^^
200km이상으론 점차 더뎌지더니 245km에서....끝.ㅋㅋ
프랑크푸르트를 시작해 클레르망..보로도..빠용(프랑스)..산세바스티앙..빌바오..
부르고스카세레스..바야돌리드..살라망카..세비야..카디스..알제시라스..지브랄타..
그라나다..말라가 무르시아..알리칸테..발렌시아..타라고나..바르셀로나..만레사(스페인)..안도라공화국.. 뚤루즈..알비..미요(이오타님께서 올리신 미요다리가 있는^^)..몽펠리에..아를..프로방스.. 아비뇽..마르세유..뚤롱..깐느..니스..모나코...그랑노블(프랑스)..마그티니..몽트뢰..로잔 인터라켄..쥬리히(스위스)..브리겐즈(오스트리아)..린다우..스투트가르트..뉘르부르크 마인츠..하이델베르그..프랑크푸르트(독일)입니다^^
....길~~~다^^
우리나라엔 절대 들어올일 없겠죠??...하지만 유럽에서는 거의 세단보단 웨
건등을 출고 하지요..
나중에 뒤에 짐카나 뭐여러가지 매달고 다니고요..
실용적인면에선 좋치만 모양새는 그닥 맘에 들지 않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상당히 깊고 실용성 부분에선 좋을듯 합니다...
손잡이를 누르면 자동으로 말려 들어가 열리고요 반대로 잡아당기면 위처럼 됩니다..
사진은 아우토반에서 잠깐 세워 찍었네요^^...
23000km정도 뛰었던 차이고요...제가 7300km정도 주행했으니
반납할땐 3만km가 넘었네요...
나름 허접하지만 첫번째 목적지인 클레르망 빠랑에있는 친구집을 잘 찾아 줍니다^^
올려진 그림은 라운드어바웃이라 해서 유럽식 교차로안데 처음 적응이 어려워서
그렇치 겪고나면 참 편하고 교통의 흐름이 원할해 집니다..
프랑스와 스페인 국경에 접해있는 빠용에서 한장...
프랑스항구의 전형이 그대로 뭍어 있는곳입니다^^
스페인 살라망카를떠나 잠시....길을 찾던중^^
스페인은 서쪽은 보통 무료이고 동쪽은 유료입니다...우리랑 비슷한 톨식이구요^^
안도라공국지나 프랑스 국경에서 한장......
여기서 툴루제까지 가는길이 많이굽이져있습니다.
깐느 해변에서도 한장 ^^
니스에서 고속도로가아닌 산길따라 모나코로 가던중...
예쁜집앞에서 한장인데 집이없네요^^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에서 한장..ㅋㅋ
스페인 빌바오지나 부르고스 갈때....잠시 휴식하며^^
깐에서 니스갈때 고속도로 뭐시기 입니다^^
뒤에보이는 섬이 지브랄타입니다^^...인증 ㅋㅋ
지중해와 대서양이 만나는 이곳에서 한장....여기까지가
프랑크푸르트암만 공항에서 부터 2730km정도 됩니다...
프랑크푸르트를 출발 프랑스 클레르만 빠랑..보로도..빠용..산 세바스티앙..빌바오..
바야돌리드..카세레스지나....세비아..카디즈..아프리카로 연결되는 항구인
알제시라스옆 이곳까지....
스페인 최남단중 한곳인 카디즈입니다^^
바다의 풍경이 여느곳 못지 않게 아름 다웠던곳....
혼자 다니다 보니 결국 혼자가 아닌 수많은 누군가와 만났다 헤어짐을 반복 하며..
결국 혼자인것처럼 느껴졌을뿐 혼자가 아니였음을 기억됩니다^^
거의 시승의 끝인 스위스 인터라켄 알프스고속도로 길따라....고속도로의 풍광이 저정도는 되야 달릴맛이 좀나죠??ㅋㅋㅋ
독일 비스바덴길따라 쾰른인근 뉘르 부르크에서....
여기가 뉘르부르크닝 서킷이 있다는것 아시죠??^^
뉘르부르크닝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10박11일의 짧지 않았던....
어쩌면 나름 내가 지녔던 한놈처럼 인식이 됩니다^^
서로다른 시작으로 시작해 잠시 스치듯 만나다 이내 서로의 길로가는 길고긴 인생처럼..나의 작은 주행은 나름 또한번의 큰 인생의 주행에 옳은 길로 갈수있는
경험으로 보태어 주는듯 합니다^^
'이상태의 자동차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bmw 420d 시승 그리고 이런저런 생각! (0) | 2013.10.21 |
---|---|
bmw 대장님과 함께한 조찬포럼 (0) | 2013.08.23 |
[카앤트루] 벤츠의 매력을 느끼다!! 벤츠 A클래스 (0) | 2013.08.19 |
313마력 디젤과 엑스-드라이브의 만남 640d x (0) | 2013.08.05 |
탈거리 X파일.. 320d GT 편 (0) | 2013.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