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굴리고 운전해서 다녀온 음식점 탐방 지금 시작합니다! 시작은 공영자전거를 빌려 다녀온 전주 한옥마을로 거리는 왕복 20km입니당. 7단 변속기가 달려있는데 어지간한 언덕도 대처할만한 기어비라 타고 다닐만하네요 ㅎㅎ 그렇게 굴러서 도착한 곳 다원밥상되겠습니다. 이모님 여기 김치찌개랑 뚝배기제육 주세용~ (1인분씩 주문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비계와 살코기의 환상적인 비율에 밥 한 공기가 뚝딱 사라졌네요. 다음에 한옥마을 오면 또 들러볼 생각입니다 +_+ 이날은 왕복 3.6km 거리의 택이네 양푼 갈빗집에 걸어왔어요. 라면사리와 공깃밥이 무한리필 캬~ 쏘맥으로 스타트해 봅시다. 2인 분임에도 푸짐해 보이네요. 쫄깃한 갈비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고기 양도 많은 편이라 먹는 즐거움을 느낀 하루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