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주사가 아프다던데 진짜 그런가요 '_` ?? 간호사 : ㅎㅎㅎ 일반 주사랑 똑같아요! 간호사분은 더 안 아프게 놔드린다며 살을 두툼하게 잡고 꼬집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꼬집는 느낌이 바늘 느낌을 가려줄 거 같더라고요. 간호사 : 접종했습니다 일어나세요 ^^ 네!!?? 시범인 줄 알았는데 그게 접종해준 거였어요 느낌 조차 없었습니다 -ㅇ-;; - 접종 10분 전 - 운전하고 가는 동안은 " 드디어 백신을 맞는다 설렌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건이 되면 서두르는 게 집단면역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국민의) 의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병원에 도착해서 별도로 꾸며진 대기장소에 앉아 문진표를 작성하다 보니 약간 오묘한 감정이 들더라고요. 아마 얀센 백신은 이날 처음 접종한다는 점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