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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군단] 폭염엔 물놀이와 카페투어가 제맛

[ 내구성은 보장 x ] 장마 땐 빗소리 들으며 먹는 게 최고 아니겠어요? 3 x 4 방수천과 폴대 2개로 임시 천막을 뚝딱 만들었습니다 +_+ 차후 풀장을 설치하기전 며칠간 신나게 놀아봅시다! 자메이카 닭다리도 굽고 삼겹살과 새우도 굽고 닭도리탕도 냠냠 치킨까지 신나게 잘 먹었네요. 방수천에 물이 고였다가 한 번씩 폭포처럼 쏟아지는데 그걸 구경하는 것도 백미였습니다 ㅋㅋ 그렇다고 맨날 밖에서 먹을 순 없겠죠? 제가 좋아하는 적신도 포장해 오고 요즘 인기 있다는 돈가스 집도 갔는데 내공이 상당하더라고요. 육즙이 촤르르르르~~ 더울 땐 카페 투어를 가는 게 최고 아니겠어요? 일단 카페 가기 전에 들른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바로 [ 갑자기 웬 한국도로공사?? ] 여러분 여기가 전주 수목원입니다. 정확히는..

카테고리 없음 2021.08.04

[내복군단] 가자 산으로 바다로 그리고 먹방

내복군단시리즈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화는 가자! (먹으러) 산으로 바다로 편입니다. [ 중국집인데 생맥주 팔아요 특이함 >_< ] 시작은 동네 중국집으로 할게요! 요리가 만원 초반대로 양은 적지만 여러 가지 안주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에요. 뭐 먹지 답 안 나올 때 포장해오는 매운 주꾸미도 먹고 점점 많이 먹어치우는 내복군단을 위해 치킨도 2마리 시키고 저는 참치에 한 잔 걸쳤네요. 닭갈비 무한리필 집은 자주 나왔으니 한 장만! 다음날은 정읍 근처에 이쁜 카페가 있길래 검색해보았더니!? 헐.. 막걸리 사러 가끔 가던 슈퍼 옆인 거 있죠? 등잔 밑이 어둡다던데 딱 그 꼴이네요 허허허 보통은 집에 올 때 고속도로를 타는데 이날은 왠지 국도가 땡기더라고요. 때마침 금산사 표지판이 보여 그쪽..

카테고리 없음 2021.07.06

[내복군단] 과 마블링3 식탐이 시켰다!

내복군단과 마블링3 식탐이 시켰다. 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호지니가 만화 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산 1.5kg 토마호크로 시작할게요. 150~170도 사이로 땀을 한번 쭉 빼주고 (얼쑤~) 심부온도 50도를 찍을 때 꺼내보니 살짝 갈색 갈색 하더군요. (지화자~) 싸우나는 이쯤에서 멈추고 [ 주철 그릴에 고기 표면을 부비부비 ] 내부 온도를 마저 올리고 겉은 바삭하게 하기 위함이지요. 요렇게 하면 열전도가 골고루 된 촉촉한 토마호크 완성이요~ 간접구이로 내부 온도를 높여왔기 때문에 레스팅 없이 바로 먹어도 ok 이날은 집 근처 한식뷔페집에 갔습니다. 저녁은 대패 삼겹 무한리필로 변신하고 요금은 1인에 9900냥! 지방과 고기 비율도 좋고 두께도 좋고 ♬ 누가 시켰다?? 식탐이 시켰다. [ 본디 한식뷔페..

카테고리 없음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