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쓰던 폰을 막내에게 줄려고 보니 벌써 한번 떨어트려서 액정에 금이 가있더군요. 보호필름만 새 걸로 붙여서 줄까 하다가 평소 눈여겨보았던 특이한 수리점이 떠올랐습니다. 메시지 기록을 보니 작년 8월에 제 폰 견적을 내본 기록이 있더군요 ㅋ 아무튼 전 그때 고치진 않았으니 이번이 첫 방문이 되었네요. 좌측은 비교적 깔끔한 편이니 우측 상단과 하단 손상을 기준으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우측 하단 사진이에요. 범위가 넓진 않지만 꽤 깊게 파인 상태였고요.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보자면.. 요정도 느낌이네요. 이제 우측 상단으로 가보면! 하단에 비해 깊진 않으나 더 넓은 부위가 깨져있군요 ㅠㅠ 그리고 우측 상단을 기점으로 금이 나있는 상태였습니다. 수리는 액정 교환이 아닌 스마트 필름을 붙이는 방식으로 ..